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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절반이 한 번쯤 경험하게 되는 비듬은 지성두피 건성두피에 의해서 일어나는데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와 예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원인으로는 말라세이지 곰팡이로 세균총에서 74%증식시 가려움증이 생기기 시작하며 83% 이상이 되면 지루성 피부염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초기에 원인을 알고 더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하도록 해보자 세균에 의해 비듬이 생기기도 하지만 수면부족, 스트레스, 영양소 부족, 갑상선 호르몬 이상으로 생길 수 있다.
두피의 구분은 피지의 분비여부에 따라 지성과 건성으로 일반적으로 나누지만 시간에 따라 변화될 수 있어 고정적이라 할 수 없다. 현재상태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두피는 적당한 피지를 유지하는 것으로 외부자극에도 강한 천연 코팅막을 형성하여 뽀송하며 윤기나는 머리카락을 가질 수 있는 상태이다.
▶ 지성두피는 유분기가 과다분비가 되면 머리에 기름기가 많아진 경우이며 이 상태는 계절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 여기서 더 진행이 되면 기름진 탓에 탈락하지 못한 각질이 겹겹이 쌓이면서 지루성 두피로 변화된다. 이에 염증이 진행되면서 헤어라인 혹은 얼굴전체로 진행될 수 있다. 너무 건조해서 생기는 염증은 민감성 두피염이라고 한다
▶ 건성두피는 머리카락은 푸석하고 하얀각질도 많아지는데 정상적인 피지 분비는 머리카락을 적당히 코팅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피지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건조하고 메말라 있는 상태며 두피층이 각질처럼 하얗게 일어나게 된다. 여기서 일어나는 것은 각질일 수 있고 비듬일 수 있다. 비듬균의 각질은 크기가 크며 두피에 냄새가 나는 특징이 있다. 두피가 약화된 상태에서 외부자극 즉 파마나 염색 등으로 두피가 과민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민감성 두피라고 한다.
비듬을 예방하기 위해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들
1. 비타민A -- 상피세포 성장인자 세포재생촉진으로 결핍시 단단하고 건조한 조직으로 변하고 점액기능 상실로 비듬이 생긴다.
2. 아연 -- 부족시 면역력이 약화되어 염증이 생기기 쉽고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3. L시스테인 -- 건강한 점막과 피부재생에 필요하며 머리카락 80% 이상 차지하는 케라틴을 만드는데 꼭 필요하다.
4. 비오틴 -- 비오틴 부족시 탈모를 유발시키기도 하고 지루성피부염을 일으킨다.
5. 판토텐산 -- 부신에서 코티솔을 만들때 에너지를 내는 ATP를 생산하는데 필수물질로서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주는 비타민이다.
6. 비타민C -- 피부 콜라겐생성과 머리카락을 생성하는 케라틴 합성에 필요하며 두피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외용으로 머리를 헹굴 때 시중에 판매되는 헤어식초를 이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듬을 예방하는 방법
1. 베게를 청결하게 하자 -- 매일 사용하는 것에 비해 별로 신경을 쓰지 않게 되는데 자주 세탁하여 햇빛에 말린다.
2. 머리는 매일 1회 정도만 샴푸를 하며 비듬샴푸를 이용하여 예방한다.
3. 두피는 바로 말리며 차가운 바람을 이용해 두피의 자극을 피한다.
4. 충분히 수면을 취하며 스트레스 관리, 과로와 음주를 피한다.
5. 말라세이지아는 두피가 산성일 때 증식이 억제되고 알칼리성일 때 증식이 잘 되기 때문에 비누를 사용하지 않고 약산성샴푸를 이용하고 깨끗이 헹구어 준다.
▶비듬의 병원치료가 필요한 경우
가려움증을 동반한 지루성 두피염이 심한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일반 시중에 판매되지 않는 약품으로 처방을 받아 사용은 2주 이내로 하며 장기사용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심하지 않을 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지성비듬은 심하지 않으면 약국에서 구매한 제품으로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건성비듬은 피부가 건조하거나 혈액순환 영양부족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아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체력관리가 필요하다. 아로마 오일 마사지나 비타민C오일 마사지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